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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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상태일 때 참담하다 정말 할말이 없는건지, 아직 까지도 방어하려 하는건지
Jun 3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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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시각적인 자극으로 인해 후각이 환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 지금. 사방에서 커피향이 나는것 같다 그라인더로 커피콩을 갈고 있는 그 장면이 아직까지 작동하고 있다니.. 허 돌겠네 이러다 몇년전 새벽에 난데없이 비오는날씨에 미친듯이 자전거 타고 편의점 가서 초콜렛류 과자나 초콜렛만 한뭉텅이 사서 돌아온것처럼. 다 먹어 치운것처럼, 이호기 각성해서 폭발한거마냥 커피 찾아 날뛰면 안되는데 중요한건 초콜릿이나 커피가 아닌것 같기도하고
Jun 2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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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싶다 요리
Jun 2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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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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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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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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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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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6th
Jun 2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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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놀이는 금방 지겨워졌다 물론 A면에서 B면으로 넘어갈 때의 덜컥거림과 정적, 노래시작 되기전 공백 테잎 돌아가는 소리는
Jun 2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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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잠시 내 집에 있다가 다시 돌아갔다 말끔하게 치워놓은 정리된 방 평소에 내가 먹지도 않는 먹다남은 페트병 오렌지쥬스, 새 쓰레기봉지, 그리고 내가 지금 할것도 없고 동생이 한 낙서를 구경하고 있다 나와 달리 동그랗고 부드럽고 두터우며 끊김이 없는 선- 초등학교 때 보았던 그 선과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너무 부드러워서 마음이 뭉게질 지경 으스러진다 콕콕 찌른다 무섭게. 이 대책 없는 부드러움이 나를 당황하게 한다 하마터면 눈물이 나올뻔했지 뭐야 덮어버린다 다시 편다
Jun 2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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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2011 0626@ 테잎듣기 아저씨놀이
Jun 2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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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을 남발하게 된다 copy&paste의 결과 아하하.. 뭐 원래 별로 신경쓰진 않았지만 이렇게 써봤자 난 또 비문을 마구마구
Jun 2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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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ニス&ラカンカ
WOSK企画 詳細未定 出演: アニス&ラカンカ インセクトタブー Core of Bells + 杉本拓 絶対楽しい夜です!!!たのしみ! 시간 2011. 7. 24. (일) 오후 6:30 – 오후 10시 동경 장소 八丁掘 七針 (지도) 마침 머무르는 기간에 mmm 라이브 일정이 있길래 볼 수 있게 되었다
Jun 2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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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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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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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2011 0624@ Platters 이 넓은 곳 나혼자 차지하고 점심먹은 기념
Ju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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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버거에 뿌렸던 핫소스가 손에 묻어있었는 지 오른손으로 오른쪽 눈알 비볐는데 핫소스가 느껴져서 따가워서 젠장 하면서도 순간 눈안에 퍼지는 쓰라림과 미세한 고통을 신선한 느낌이라고 즐긴것 같음
Jun 24th
Ju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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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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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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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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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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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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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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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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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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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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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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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앞으로? 지금 지금지금지금지금지
a: 뭐 한두해살다가죽을것도아닌데
b: 머 암튼 해요 그냥 흘러가는게 허해서 참
a: 너무초조해하지말자
b: 그래여
Jun 19th
“콩국수에서 세제맛이 나요..”
– 상수 여기가 거기가 국수집, 혼자 콩국수 드시던 아저씨. 맛도 별로임 다시 올 일 없을듯
Jun 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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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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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혀지지 않네
Jun 15th
Jun 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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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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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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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충동적으로 계획없이 산 것들이 집에 온 후 다시 보았을 때도 마음에 들어버린 드문 경우가 생겼다 바로 오늘 방심의 나날들이였다 무엇이든 한발짝 물러서기 . 한발짝 다가서기. 넓게 보면 동시에 여전히 찔리기 싫다 엄마 새싱크대 흰색, 터져나갈 것 같은 팽팽함, 담장에 핀 장미 활짝이라기 보단 무시무시할 정도의
Jun 12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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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를 더이상 하지 않기 위해 내 얘기를 함 그래야 이 재미없는 이야기를 그만둘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다 휴지통을 비워야 새 쓰레기들이 들어올텐데..
Jun 1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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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녀오는 길 또 기차안이다 집에만 다녀오면 공간만 바뀌는 것 뿐인데도 마치 타임머신이라도 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도 뭔가가 분명히 바뀐 공간, 가족들임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는 늘 비슷한 느낌을 준다 내가 시공간의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시간의 흐름과는 무관한 흐름들, 이미 구축되고 쌓여진 시공간, 어쩌면 정지되어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운동하고 있다 그 속에 내가 종속되어 좀 더 수동적으로 그에 걸맞는 수행을 하고 정서를 복기한다 그렇게되는 주요원인은 뭘까 내가 만약 그곳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지내왔었어도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있었을까? 그저 장소성 때문인가? 유년기를 보냈던 공간이어서? 분명히 난 다른 행동과 생각을 하고 다른 정서를 갖는다 그곳과 이곳에서 ...
Jun 1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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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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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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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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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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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한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어 먹었음. 맥주 한병이랑. 마트에가서 닭가슴살,두부,양상치,버섯,양파,오리엔탈 드레씽을 사서 각각의 재료들을 삶고 헹구고 찢고 자르고 뿌리고 비벼서 완성 되었다. 사실 해먹는 것 보다 사는것이 간편하다. 돈도 더 적게 들고 - 대신 과정에서 소외되어 버린다. 하지만 직접 만들게 될 경우에는 결과물이나 과정에 있어서 내가 소외될 일이 없으며 만들어서 물론 내가 먹지만.. 그러고보니 나한테 있어 요리의 매력은 내가 온전히 선택한 재료로 다듬고 조합하고 변화시키고 그 과정이 끝나면 최종의 결과물까지 내가 섭취하고 소비해버린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건가. 탐욕스런 포식자 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오롯이 내가 개입된 과정과 결과물. 그리고 그것들의 일치,의외성 그런 거  요리와...
Jun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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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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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show how a person can transform the world. It is totally possible for...”
– LUCRECIA MARTEL
Jun 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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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티브의 꿈을 반복해서 꾼다 꿈속에서 계속, 예를들면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꿈 오래된 일이다 과거나 현재 심지어 미래의 꿈까지 지루하게 느껴질만큼 내 사적인 꿈의 역사는 더이상 발전하지 않는다 현재와 인류 그리고 내가 그런것처럼. ‘발전’이나 ‘진보’는 허상의 개념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없고 오직 반복만 있는 것 같다 잠을 자서 깨고 안잤느냐의 차이만 있지 현실에서도 같은 모티브의 꿈이 작동하기는 마찬가지인듯 결국 꿈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중요한 게 아닌게 되어버린다 무엇을 잃어버리는 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모르고 있다는 게 문제. 추상적인 느낌만으로는 감상에 젖는 일이나 추후에 후회 따위 밖에 하지 못하게 되버린다 집요함이 필요하다 어설픈...
Jun 6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