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만의 고요
왼쪽귀의 삐— 평형상태는 아니지만
냉장고 소리가 신경쓰일 수 있을민큼의 적요함
오랜만이라 반갑고 귀엽게 들린다
세상에 바람소리까지 들리다니 늘 있었는데 내가 뭘 그리 바빴다고
요즘은 신체의 감각이 병신상태인데 좀 느끼라고 주의주는 것 같은데 고마워
이 얼마만의 고요
왼쪽귀의 삐— 평형상태는 아니지만
냉장고 소리가 신경쓰일 수 있을민큼의 적요함
오랜만이라 반갑고 귀엽게 들린다
세상에 바람소리까지 들리다니 늘 있었는데 내가 뭘 그리 바빴다고
요즘은 신체의 감각이 병신상태인데 좀 느끼라고 주의주는 것 같은데 고마워
역시 내 얘기는 재미없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지
카셋트테잎에서 흐르는 노래를 사운드하운드에서 역시 못잡네
엇 아니다 잡는군
이은미
안면근육서커스
병맛
트레이닝
트레이닝
아주 지루한 트레이닝
트레이닝을 합시다
트 라 이 트 라 이
트라이
-ㄱㅅ 와 ㄱㅅ를 깠다
-보여주는건 부끄럽지만 두근두근
-내껀 볼 필요가 없었다는 말을 들음
-소심하다고
-비겁하니까 덕지덕지
-괜찮았다고?
-여전히 믿을 수 없어 아니 인정할 수
-여기, 저기
-말을 많이 하고나면 집에 돌어갈 때 늘 병신같은 기분이 들지만 할 수밖에 없엇다, 말을 하게 하는
그래도 병신같은 기분은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드렸던 동네 할머니가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 계셨다 사진을 보여드리며 이거 할머니가 찍으신 거에요 라고 했더니 잘 안보인다고 하시면서 비닐에서 꺼내시기까지.. 이상한 기분이었다
개박살난 내 아이폰 화면을 찍고싶다 우허허..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면, 심지어 내가 느끼는 감각까지도
그렇다면 확신할 수 있는 절대적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오히려 깔고 있는것일텐데.. 그딴게 뭐가 있다고 난 이렇게까지 불완전한 내 모든것들에 대해 불안해하는건지 결국 존재자체가 부정되어 버리는
아니 그러니까 넌 오히려 절대적인 어떤것을 더 원하고 있는거지 그럴일은 없을테니까. 그런 확신같은건 평생
그놈의 자존감
늘 깨진 그릇
fuck 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