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윤초는 한국표준시(KST)로 2012년 7월 1일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8시 59분 60초를 삽입한다. 따라서 8시 59분 정각과 9시 정각 사이의 시간길이는 61초가 되어 이전보다 1초가 길어진다.
-휴대폰에 내장된 시계기능처럼 표준시를 수신해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 적용된다. 그러나 그 밖의 시계는 1초 늦도록 조작해야 한다. 특히 정확한 시각을 필요로 하는 곳(금융기관, 정보통신 관련 기업 등)에선 윤초 조정에 주의해야 한다.
인류가 발견한 시간은 지구 자전과 공전에서 기초한 천문시이다. 반면 오늘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은 일정한 시간간격을 알려주는 원자시계에 의한 원자시로써, 천문시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윤초는 지구 자전속도가 서서히 변해 원자시와 천문시 사이에 발생하는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한다. 천문학자들은 기존에 축적된 별들의 위치자료와 초장기선전파간섭계(VLBI)로 관측된 자료를 이용해 지구 자전의 미세한 변화를 알아낸다.
이번 윤초는 한국시간으로 2009년 1월 1일 이후 3년 반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윤초는 1972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가 처음 실시했으며, 이번까지 25차례 윤초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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